토스뱅크 1금융 해당하는가? 1금융권 인터넷은행의 장점

토스뱅크의 1금융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토스앱 사용을 해본 적이 있으시거나, 적어도 토스에서 만든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그동안 토스뱅크 파킹통장 등 이율이 좋은 예적금 상품을 이용해왔는데 문득 인터넷은행 안전성이 우려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신규 대출을 개설하기 위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 검색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은행이 1금융권인지 확인하고 싶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스뱅크는 1금융에 해당하는 은행이 맞습니다. 은행법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 시중 은행들처럼 거래 안정성이 유지되는 곳입니다. 당연히 토스뱅크 고객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스뱅크 1금융 맞는가?

네, 토스뱅크는 1금융이 맞습니다. 1금융이란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은행들을 지칭합니다. 

여기에는 중앙은행(한국은행),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그리고 지방은행(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전남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국내에서 최근 인가받기 시작한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역시 모두 1금융에 속합니다.

 

1금융권과 2금융권 비교

1금융권은 은행법 적용을 받는 은행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2금융권에 속합니다. 2금융권에는 저축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캐피탈, 자산운용사, 카드사 등이 포함됩니다.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또한 2금융권에 속하며, 지역 이름을 내걸고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단위농협, 단위수협 또한 2금융권 은행입니다.

 

1금융으로서의 토스뱅크 장점

토스뱅크는 2021년 6월 본인가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세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1금융권 은행, 진짜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스뱅크는 토스라는 강력한 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가능성 및 기업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평가됩니다.

1금융 은행은 거래 안전성 측면에서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법에 따라 엄격한 관리를 받아 신규 대출 심사 과정이 까다롭게 진행되는데요. 개인의 신용점수뿐만 아니라 연소득, 담보물건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대출이 허용되고 대출한도와 금리도 정해집니다. 1금융권 은행 대출은 까다로운 반면, 대출을 받을 수만 있다면 2금융권에 비해 훨씬 낮은 금리가 책정됩니다. 토스뱅크를 비롯한 1금융 은행들은 엄격한 고객관리를 통해 대출 상환 및 거래 안전성을 확보하며 운영됩니다.

 

또한 토스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토스를 비롯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들은 새로운 형태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기존 은행의 주고객이었던 직장이 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저신용까지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은행을 지향하며 사용자 중심의 금융상품을 다채롭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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