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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메시지

더 해빙 이서윤이 알려준 이야기, 가지고 있음을 느끼고 쓸 수 있음을 누려라! 해빙하라!

by 위캔비그뤠잇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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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구루 이서윤이 알려주는 비법

더 해빙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3월 국내 신간이 출간되기 전부터 익히 소문을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은 책, 영미권의 많은 독자로부터 찬사를 받고 전세계 21개국에 판권이 팔린 책, 상위 0.01%에게 조언하는 세계적인 구루 이서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는 소식에 이미 국내 출간 전부터 마음을 빼앗겼던 책입니다. 그리고 몇몇 기사들을 찾아보며 책 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더 해빙이 출간되었습니다. 'The Having' 미국에서 선출간되었을 때 달았던 영어 제목을 그대로 한글로 바꾸어 '더 해빙'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습니다. '해빙' 자체가 모든 것의 답이겠구나,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구루 이서윤이 직접 쓴 책은 아닙니다. 공동저자 홍주연 기자가 이서윤을 인터뷰하는 형태로 쓰여있습니다. 홍주연이 이서연을 만나게 되는 계기, 이서윤을 만나기 위해 몇 번이나 장거리 비행을 했던 이야기, 그리고 그렇게 만나 짧지만 강렬하게 귀한 시간을 나눈 과정, 그 속에서의 배움, 깨달음, 실천, 변화, 그리고 성장이 이 책 속에 담겨있습니다.

역시 답은 '해빙'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그래도 덮어두고 저도 해빙을 따라했습니다. 해빙을 처음 읽은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빙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끔씩 불안함이 밀려오고,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답답함이 들 때도, 책 속에서 이서윤이 말해주었던 것처럼, 이건 긴 여정 속에서의 작은 관문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입니다. 이런 고민과 고찰이 없다면, 진정한 해빙에 이를 수 없을 거라는 자기위안과 함께요.


더해빙, 해빙하기

성공하는 삶, 꿈꾸는 만큼의 풍요와 건강과 지혜를 누리는 삶이란, 행운으로 가득한 삶을 의미합니다. 운이란 무엇일까요. 이서윤은 운을 '효율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공부한 부분이 시험에 나오면 나는 맞출 수 있습니다. 공부의 절대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공부한 부분, 직전에 복습한 부분, 나올 거라고 짐작했던 부분이 나오면 더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거란 거죠.

그게 운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운이 아니라, 유에서 유로 가는 길에 효율성을 좀 더 더해주는 것.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쉽게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힘입니다. 즉,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입니다. 노력이 0이면 아무리 곱해도 그 결과치는 0일 뿐이지만, 노력이 존재하면 거기에 행운이 곱해질 때 결과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해빙. 해빙하는 것입니다. 이미 내가 가지고 있음을 느끼고 누리는 것입니다. '없음'이 아니라 '있음'을 느끼는 것.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내가 무언가를 더 소유할 수 있음을 당연히 여기고 누리는 것입니다.

 

 

해빙 실천법 1.가지고 있음을 느껴라

가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 방법은 아주 작은 생각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저는 해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정말 바쁘고 고단했지만, 지금 이 순간 제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습니다. 조용한 서재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하기 위해 쉬지 않고 자판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있고, 그 속에서 내 감정을 충만하게 만드는 것들과 함께할 수 있으니, 이미 저는 가진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좀 더 찬찬히 느낍니다. 포근한 차의 향도 맡아봅니다. 더 해빙의 책 표지와 이서윤의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에너지를 생각합니다. 일기처럼 써내려가는 이 글을 통해, 누군가가 더 해빙을 읽어보고 변화하는 것을 상상합니다. 나는 참 가진 게 많구나.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충만함을 느낍니다.


해빙 실천법 2.쓸 수 있음을 누려라

그리고 매일 소비를 하는 순간마다 해빙을 실천했습니다.

공과금을 낼 때,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드릴 때, 식재료를 장볼 때, 인터넷으로 책을 살 때, 친구에게 선물을 할 때도 해빙했습니다. 내가 공과금을 낼 수 있구나,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구나, 지인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로 잘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구나, 책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구나, 그렇게 매 순간 '내가 지불할 수 있음'을 누렸습니다.

동시에 돌아올 것을 믿었습니다. 이보다 더 큰 세금을 낼 수 있을만큼 부유해질 것이고, 기꺼이 더 큰 세금을 낼 준비를 하겠다고 믿었습니다. 부모님께 드린 용돈, 친구에게 보낸 선물에 0이 하나가 더 붙어 반드시 내게로 돌아온다고 믿었습니다. 좋은 먹거리로 건강을 챙긴만큼, 우리 가족들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참 많은 것들을 함께 경험하며 살 수 있을 거라고 말입니다.

이따금 해빙이 잘 되지 않는 불편한 소비를 끊어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게 꼭 필요한 소비인지, 나를 충분히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는 소비인지, 이서윤이 가르쳐준 방식으로 해빙의 신호를 찾아보았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얼굴 앞에 딱 세워놓는 바로 그 방법 말이에요.

마음이 백프로 움직이지 않는 소비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찜찜한 구석이 있으면 최종 결제의 순간에 멈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빙은, 모든 소비에 있어서 '있음'을 느끼고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가치있는 소비를 찾아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빚는대로 빚어지는 미래

이서윤이 우리의 삶은 밀가루와 같다고 했습니다. 빚는대로 빚어지는 삶. 내 감정이 느끼는대로 미래가 만들어집니다. 머리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이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난 할 수 있어, 난 할 거야'라는 의지나 생각이 미래를 빚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아 기쁘다, 아 행복하다, 아 즐겁다, 아 충만하다'같은 감정들이 미래를 빚어나갑니다.

감정을 충만함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면, 좋은 기운이 자꾸만 내게로 흘러들어옵니다. 그 좋은 기운으로 또 충만하면, 더 좋은 기운이 내게로 흘러들어옵니다. 그렇게 좋은 감정은 나의 미래를 무한히 좋은 상태로 빚어나갑니다.


반드시 읽어보고 실천하세요

진정한 성공을 바란다면 더 해빙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해빙하기를 실천하세요. 매순간 가능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널뛰는 감정을 잘 붙잡고 계속해서 해빙하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다시 해빙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책에서 가장 반가웠던 대목이 해빙의 결실이 생각보다 빨리 이뤄진다는 거였습니다. 몇 년 뒤에나 나타나는 게 아니라 빠르면 몇 주 안에도 삶 속에 투영된다는 것이 정말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은지 몇 주가 지난 지금, 저는 그 말이 정말 옳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해빙을 하다보니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성공이 점차 늘어났어요. 분명히 미래의 어느 지점으로 나를 이끌어갈 만한 의미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생각했어요. 오늘도 해빙의 결실이 나타나는구나.

성공을 향한 '시크릿'은 존재합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이 그 '시크릿'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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