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권 유효기간, 일본여행 예약 전 확인할 사항

일본여행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일본에 입국이 허용되는 여권 잔여 유효기간 살펴봅니다. 많은 나라들이 잔여 여권 유효기간을 6개월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서 일본도 그만큼 필요한 것이 아닐까 짐작해서, 여권 잔여기간이 그 이하인 분들은 여권 연장 재발급 등을 준비하실 수도 있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본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기준이 별도로 없습니다.

 

 

 

 

해외여행 예약 전 여권 준비사항

해외여행 앞두고 준비할 사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여행을 여권 준비입니다. 출국날 정신이 없다 보니 다른 짐은 모두 챙기면서 여권을 깜빡하는 경우를 몇 번 목격한 적 있습니다. 또 막상 공항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여권잔여기간이 문제되는 경우도 있었죠.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여권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공항으로 출발할 때 짐과 함께 여권을 꼭 챙겨나가야 하고, 그 여권이 유효기간 이내여야 하며,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출국 전 꼭 확인해야 할 여권 유효기간

국가별로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여행지별로 미리 확인하고 챙겨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로 장기간 해외에 나가지 못한 분들은 그 사이에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가 많습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에 외교부에서 안내 문자를 주지만, 코로나였기 때문에 연장 필요성을 못 느끼고 지나치기도 했을 것입니다. 

 

일본 여권 유효기간

일본은 해외여행지 가운데 가장 많이 사랑받는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 워낙 가까워서 단기 여행으로도 이국적인 정취를 충분히 느끼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본 지형이 위아래로 길게 뻗은 모습이라 지역별로 전혀 다른 기후, 풍경, 음식문화 등을 보여줍니다. 

일본여행 앞두고 있다면 여권 잔여 유효기간은 얼마나 남아있어야 할까요?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6개월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요. 일본은 입국에 필요한 여권 유효기간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6개월 이하로 남은 여권으로도 입국에 문제가 없습니다. 입국 시에 여권 유효기간 이내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다시 돌아오는 때를 생각한다면 일본여행 체류기간보다는 여권 유효기간이 더 길어야 안전합니다.

 

 

 

 

 

여권 잔여기한이 짧다면? 여권 재발급!

만약 일본여행 앞두고 있는데 체류기간 대비 유효기간이 짧게 남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권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권 갱신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여권 유효기간이 짧아서 불안하시다면 미리 여권 온라인 갱신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여권 발급을 위해서 접수 및 수령을 위해 총 2회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온라인 신청을 하게 되면 여권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여권 수령할 때만 창구를 방문하면 됩니다.

 

☞ 정부24 여권 재발급 바로가기

 

단, 만 18세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여권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분실신고 이력이 있는자로 직전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자는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하고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분확인증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